해외이사 경험 3번 정도하니 어떻게 살아야 해외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지 감이오는 것 같다. 선진국 기준으로 정리해 보았다.
- 책은 최대한 e-book을 활용한다.제일 무거운짐이 책이다. 리디 페이퍼나 크레마를 사용하고 기술 서적은 영어로 읽는 버릇을 들인다. Epub이나 pdf 로는 못 구하는 책이 없다.?사파리 온라인북?도 추천.
- Evernote 와 Scannable 를 활용해 서류를 백업한다. 여러가지 공과와 관련된 서류나 영수증 등도 쌓이면 정리도 힘들고 보관하기도 힘들다. 위 두가지 앱을 사용해서 하드카피가 필요한 서류만 빼고 모두 놓고 다니자.
- 세탁기, 냉장고는 저렴한고 작은 것으로 구매한다. 전압이 맞지않으면 가지고 가도 어차피 쓸 수없다. 집 종류에 따라 제공되는 곳도 많다
- 전열기구,드라이기, 토스트기, 밥솥 열이나는.가전제품은나라가 바뀌면 새것 쓰는게 속편하기 때문에 정말 필요한 제품만 구매 후 귀국시에는 팔아치운다.
- 가구는 이케아가 좋다. 가격도 싸고 현지 조달도 쉬우며 분해했을 때 짐으로 보내기도 쉽다.
- 다양한 문화에 대한 적응력을 길러놓는다. 다양한 나라 음식을 여러날에 걸쳐서 먹을 수 있어야 한다. 애초에 한식만 고집할거라면 한국에 남는다.
- 다양한 화폐를 조금씩 보유한다. 달러, 유로, 엔 위주로 계좌를 개설하고 한화로 백단위 금액을 넣어놓는다. 나중에 초기 정착시에 많이 유리하다.
- 케이블 tv말고 넷플릭스를 활용. 계약기간이 있을 수 있기때문에 이주시에 불리하다. 유선전화도 되도록 설치하지 않는다. 넷플릭스에 적응하는편이 속편하다
- 핸드폰이나 랩탑은 애플이나 삼성제푸이 수리에도 좋고 해외에서 지원도 잘되면 돈으로 바꾸기에도 수월.
- 이런 생활을 이해해 줄 수 있는 배우자. 타지에서 혼자생활하면 외롭다.
관련 링크들
https://nomadlist.com/
https://www.safaribooksonlin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