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스프레차투라 (Sprezzatura)

발다사레 카스틸리오네가 쓴 궁정인에서 설명한 행동양식. 이탈리에서 멋을 설명하는

스프레차투라는 자신이 행하고 말한 바가 특별한 노력과 깊은 생각 없이 이루어진 것처럼 외부 시선에 비치도록 만드는 인간 행위의 최고 기예다. “기교를 기교로 보이지 않게 만드는 진정한 기교”

‘꾸안꾸’ 궁정인 처세술…15세기 후반 ‘에티켓의 유럽’이 싹텄다